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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리뷰 게시물과 표현의 자유> 토론회 소비자 리뷰는 어디까지 표현의 자유가 보호될까. 현행법은 가게 쥔장이나 기업, 병원 등이 권리침해를 주장하면 지워라. 최고 전문가인 김기중, 황용석쌤 발표. 자료집 여기 성형부작용 후기가 거의 없는 이유는 병원에서 홍보대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용후기를 모니터링하고 게시중단을 요청하기 때문이라는 보도도 있다. 성형부작용 후기를 쓰면 고소당해 수사기관 조사 끝에 무혐의 받더라도 손배소송에도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김기중 게시글 패턴, 반복되는 특징으로 가짜 리뷰 식별하려는 시도도 있음. 미국 옐프는 알고리즘에 따라 가짜 리뷰로 판별되면 '허위'라고 표시. 아마존은 가짜 리뷰 써주는 대행업체 4곳에 소송제기. 경쟁사에 대한 고의적 업무방해에 해당되는 비방은 범죄-김기중 가짜 리뷰와 진짜 소비자 리뷰를 구분하기.. 더보기
<소수 의견> 짤막 메모 소수의견 저자 손아람 지음 출판사 들녘 | 2015-06-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주연, 영화 [소수의견] 2015년 6... 영화로 만들고 싶었겠다 싶은 법정 드라마. 영화나 소설이나 법을 쉽게 풀려고 애 썼겠지만 법이란게 원래 거만 떠는 존재. 그럼에도 둘 다 추천합니다. 영화 보고 봤더니 인물 매력이 달라져 또 흥미 이하.. 밑줄 같은 발췌ㅎ "망루를 짓고 들어간 이유는 뭡니까?" "높으니까. 높으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럼 철거용역 애들이 겁을 먹고 함부로 못해요. 철거민 연합 사람들이 가르쳐줬어요." 소설 보다가 철렁. 위험을 무기로, 목숨을 담보로 하는 절박함일까 골품화된 법조계 신분질서를 논하기 시작했다..그녀는 웃었지만 말끝이 차가웠다. "소수자요.. 더보기
<미디어>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2 (27일)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1 (26일) 에 이어 27일, 2일차 정리! 객실 파는 대신 숙소와 투숙객 '연결'하는 에어비앤비. 운송 대신 운전자와 탑승객을 '연결'하는 우버. 뉴스 전달이 아니라 뉴스, 정보, 지식을 연결, 컨텍스트 제공해야! 오가닉미디어 윤지영님 #foj2015 TV볼때 약 절반은 폰질. ESPN, 3400만명이 모바일로 이용. BBC도 온라인 이용 급증. MCN 성장에선 규제 논의도 빼놓을 수 없는 이슈. 망중립성과 수평규제 등ㅎCJ헬로비전 정지현님 #foj2015 최근 갑질논란 사과로 시작^ 원만 해결됐다고. SBS 페북유저 80%가 34세 이하란데서 출발. 어설픈 리스티클, 재미없는 짤. 그나마 재미본 카드뉴스. 컨셉 흔들려 한때중단. 스브스 권영인님 #FOJ2015 고심끝에 대.. 더보기
<미디어>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1 (26일) "노동정책 4단 기사 얼마죠?" 정부, 돈 주고 기사 생산 주문 아아. 정말 살림 어려운 건 알겠지만.. 어쩔려고 그러십니까.. http://t.co/HcEUVfEtDJ — 정혜승 (@hsjeong) 2015년 8월 26일 언론名文열전② 최병우 / 불후의 名 르포… 판문점 휴전협상 관전기 “기이한 전투의 정지” 이런 기자가 있었군요. 반 세기 전에.. 언론의 미래를 논할 때가 아니라 퇴행을 돌아봐야 http://t.co/ilIsYRVjhL — 정혜승 (@hsjeong) 2015년 8월 26일 마침 이런 트윗을 올린 아침... 미디어오늘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트윗 정리. 언론의 현실은 어지럽지만, 미래를 논하지 않을 수도 없죠. 미디어오늘 2015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이틀간 34명의 발표를 .. 더보기
<복종>마초 판타지..이슬람 혐오주의 복종 저자 미셸 우엘벡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5-07-1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그날, 한 시대가 막을 내리고 세상은 복종했다.” 우리 시대 ... 허무한 지식인이 2022년 이슬람 정당이 집권한 프랑스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데 일부다처 판타지까지 동원하다니 역겹다. 초지일관 마초적이고 냉소적인 . 이슬람 혐오소설은 아니지만 혐오주의 쓸 수 있다? 권력과 지배자들에게 복종하고, 여자들의 복종을 얻고. 여자들이 사라진 사회는 실업문제 해결로 불만 낮아지고. 자유와 저항조차 불필요한 디스토피아. 한결같은 마초적 성적 묘사에, 현실 여혐이 언젠가 이렇게 자랄수 있다는 공포 탓인지 괴로운 소설 미셸 우엘벡의 논쟁적 소설. (에잇. 딱 주인공 처럼 생겼다. 괜히 느낌에) 이 소설이 난리가 난 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