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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디어> 대담하고 친절한 미디어다음 이슈잇슈 ​ 찾았습니다! 아 얼마전 페친 담벼락에서 보고.. 이거 대박... 이러다가, 바빠서 공유 못하고 넘어갔던 걸.. 헤매서 찾았어요. (사실 뭐 있었는데 뭐였더라..부터 까먹어서 목록 뒤졌다는ㅠ ) "오바마 대통령은 "1년 내내 일해서 버는 1만5000달러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고 믿는가(If you truly believe you could work full-time and support a family on less than $15,000)"라며 "그럼 너가 먼저 해(Go try it)"라고 외쳤다. 1만5000달러는 한국 돈으로 1600여만원이다." 갑자기 우리 사정 덕분인지ㅎㅎ 엄청 유명해진 연설이죠. 관련 기사가 전세계에서 많이 쏟아졌고, 오바마 지지율을 반등시켰죠. 미디어다음은 그런데 단순히 .. 더보기
<포털 미디어>볼드체 이슈, 어떻게 볼 것인가 뉴스편집 편향성 등 공룡포털 개혁 착수 란 보도에 아주 인상적인 한 구절. 새누리당 관계자는 "포털의 횡포, 특히 게이트 키핑을 통해 여론 왜곡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대형 포털을 언론의 범주에 넣어 뉴스 편집권에 대한 법적 제한을 받게 하거나, 편집권을 뉴스 제공 해당 언론사에 전적으로 맡기는 방안을 법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상에, 포털은 이미 미디어로 언론 법 범주 곳곳에 들어가요. 근데 뭘 새삼 언론사 범주에 넣겠다는 것이며, 언론사 범주에 넣으면 편집권은 법적 제한 대상이 아니라.. 독립과 자유 대상이어요. 왜 그걸 법으로 감놔라 배놔라를 한다는 겁니까. 언론법 구조 잘 모르시는 거 아닌가요? 설마.. 싶긴 하지만. 미디어 공정성은 결코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특히 포털에서야 하물며... 더보기
<미디어>사이비언론,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 포털을 숙주 삼아 기생한다는 사이비 언론 문제는 C일보가 돌연 공세에 나선 뒤에,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표현이 거칠지만, 기업 등쳐먹는 사이비 언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고주협회 차원에서 '반론닷컴'을 만든다는 것은 나름 귀여운 대응이다. 지금까지 사설과 보도를 통해 나온 내용만으로도 다양한 법제화와 규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2년 6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인터넷 매체는 3300 여개. 다들 밥은 먹고 다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아마 저 숫자에는 등록 이후 자체 폐간하거나, 뉴스 생산을 중단한 곳도 꽤 있겠지만 무튼 많다. 어느 집단이든, 덜 떨어지는 녀석, 못된 녀석도 있게 마련이니 왜 문제가 없겠는가. 그러나, 현재까지 등장한 대책 논의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있다. 언론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