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을 누가 여론으로 만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플 관련 C일보 기사에 대한 소박한 반론 13일자 C일보의 특집 기사를 보니, 이런 반론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대대적으로 이틀에 걸쳐 한바닥씩...인터넷 악플, 이번 기회에 때려잡자고 한다. 이런 성급한 논의가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짚어보자. ------------------- 구글·야후 등 포털에 제공된 뉴스에 댓글 맘대로 못달아 '인터넷 악플' 이대로는 안 된다 외국에선 해외에서도 인터넷상에서 유포되는 악성 댓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정 모임사이트 등에서 남을 헐뜯거나 '왕따' 시키는 글로 인해 피해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일본 정부는 무차별로 살포되는 인터넷 게시물로부터 청소년과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터넷 감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인터넷 교육과 캠페인 사업을 벌이고 있다. (맞는 말씀. 정부가 해야 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