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1~6월> 먹고 다닌 이야기 먹고 다닌 이야기를 블로그에 처음 정리한 것은 2013년. (궁금하시면 클릭) 한정식, 일식, 중식 풀코스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손님을 모셔도, 회식을 해도, 잠깐 벙개를 쳐도 기왕이면 맛있는 곳들을 찾아다니다 보니...많이도 먹고 다녔습니다. 부끄럽네요. 그래도, 정리해두니 추억도 차곡차곡. 믿지 못할 기억력보다 언제나 낫습니다. 140자 트윗은 덕분에 길게 정리 안해도 되니 귀차니스트에게 딱 적절한데. 이걸 이렇게 블로그로 옮겨놓는 것은 귀차니즘을 조금 넘어서는 일이죠. 그러나 정리되는 정보는 쌓이지 않는 정보와 다르다고 생각해요. 이게 목적의식을 갖고 '정보'로 자각하다보니, 글이 맛깔스럽지 않다는 기분도 들지만. 제 글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평생의 고질병. 140자인들 다르겠습니까. 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