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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못난 조선> 통치 대신 권력유지에만 매달렸던 댓가 못난 조선저자문소영 지음출판사나남 | 2013-07-05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요즘 16~18세기 조선시대를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일본이 2차 대전에서 승리하고 있고, SF영화에나 나올법한 무기를 개발했다고 굳게 믿은 이들이 있었다. 이들의 문제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을 뿐이다. (참고 : 일본은 전쟁에 지지 않았다고 믿었던 사람들, 카치구미(勝ち組) ) 뉴스가 제 역할을 못하면, 당대의 기록은 조작될 수 있구나 싶었다. ‘현재’는 왜곡되기 쉬워도 ‘과거’는 제대로 기록되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과거’도 구멍이 많다. ‘역사’를 제대로 못 배운 탓인지. 막연한 반일 감정이 있었던건지. 은 조선과 일본, 중국을 비교하며 조선의 ‘실수’를 따져보는 책이다. 즉 “광.. 더보기
<다음>10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실험 방금 파주에 사무실 내는걸 고민하시는 페친 담벼락에 "처음에 제주 가라고 하니까 그만두는 직원도 있었다고 합니다. 초창기 고작 몇 십 명 내려갔구요.. 조금씩 희망자 위주로 옮겼어요. 오늘 제주 사옥 하나 더 오픈했고..8년만에 본사 법인을 옮겼고..이주 프로젝트 10년 만에 이젠 500명 정도 내려갔네요. 아직 서울 지사 근무자가 1000명ㅎㅎ 다만 이제는 제주 가겠다고 입사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제주 근무자 만족도가 거짓말 같지만 90% 넘고요. 순리대로 차분하게 진행하시죠ㅎ" 라고 댓글을 달았더랍니다. 그리고 다른 페친 담벼락에서 발견한 기사. "다음 제주 이전 10주년.. 스페이스닷투 오픈" (네네. 이게 스페이스닷투.. 입니다ㅎㅎ) 생각난 김에.. 2008년 다음에 입사해서 한달에 한 번 꼴로 .. 더보기